여호와 보시기에
구약 성경 열왕기서와 역대서에는 북 왕조 이스라엘과 남 왕조 유다 왕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의 분열 왕국시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 중에 어떤 왕은 정치와 통치를 잘하여 평안과 호황의 시대를 보내나, 많은 왕들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고 백성들까지 악행을 이르게 하여 전쟁과 궁핍 그리고 여러 환란에 빠지게 함을 보게 된다. 우리의 삶에 거울로 비춰보아 반면교사로 삼으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그런데 기록들 중에 자주 등장하는 문구가 있는데 어떤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한지라,’ 라는 기록이 반복된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시냐? 안계시냐? 하는 논쟁을 하고, 믿음 없이 행하다 심판을 받았다. 성경대로 믿는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게 한다. 배우지 않고 지식을 논하는 사람과 무엇이 다르랴?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과학이 발달 하면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는 허구로 끝날 것이라고 말하고 실제로 이방 종교에서는 그것이 귀정사실인 양 가르치기도 한다. 이른바 인류역사를 6000년으로 해석하는 학파들이다. 전부로 치부하고 비난하나 그들은 극히 제한적 존재들일 뿐이다. 과학이 발달 할수록 우주나 살아 있는 생명체 등이 우리의 생각까지도 감찰 하신다고 하셨다. 감찰하신 하나님이 우주의 창조주 아니고 누가 창조주란 말인가?
많은 의사들이 환자를 수술하거나 치료할 때 기도를 부탁 한다. 그들은 알기 때문이다. 병을 낫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왜일까? ‘여호와 보시기에’ 믿음의 사람들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정직히 행한다. 만물이 저절로 생겼다고 생각하기에 자기 양심을 따라 행한다. 거듭난 사람의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는 삶이 바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