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에세이

주일 인생의 행복 2012년 10월 22일 오후 09:23

김 열 2012. 10. 22. 21:35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날 때는 큰 기쁨이 있다.
세파에 시달려 살다가 평안과 안식 주시는

하나님과 만나는 주일은 큰 기쁨의 날이다.
주일 인생은 늘 새 삶을 사는 인생이다.
미리 맛보는 부활의 삶을 사는 인생이요.(요11:25~26)
영생을 이 땅에서부터 맛보고 사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안식일을 지키며 안식한다고 하지만
예수 없이 율법아래 있기에 거듭남이 없고, 종의 영에 속한다.
주일 인생은 예수 안에서 살며, 안식 후 첫 날

곧 주님이 부활 하신 날(계1:10)에 모여 사망이 이미 장례를 치렀음을

확인하고 부활 생명 안에서 영생을 누리며 사는 삶이다.
예수가 오시기 전까지는 율법 아래서 안식일을 지키며 살았다.
예수는 율법아래 오셔서 율법을 그의 십자가 곧 죽음과 부활로
완성하시고 승천 하셨다. 그리고 예수는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 하셨다.(요19:30)

  

  그러므로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와 연합 되었기에
예수의 죽음은 우리의 죽음이요. 예수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이다.(롬6장)
그리고 예수 안에 있는 우리는 죽음을 통과하여 부활 안에 있으니
다시 사망이 역사할 수 없는 영역에 산다.
그러기에 우리는 소리친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15:55)
주일인생을 사는 사람의 본향은 천국이다.(요14:1)
그리고 천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빌3:20)
주일은 육신 안에 있는 동안 경험하는 천국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설렘과 기쁜 마음으로 주의 날을 기다리나니...


♪~♬ 이 날에 하늘에서 새 양식 내리네 성회로 모이라고 종소리 울리네
복음의 밝은 빛은 온 세상 비치며 또 영생 물이 흘러 시원케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