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Blessed Assurance, Jesus is Mine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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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찬288장/ Blessed Assurance,Jesus Is Mine
작곡 P. P. Knapp / 작사 F. J. Crosby
뉴욕의 죤 스트리트 감리교회의 교인인 피이비 팔머 내프 여사는 1873년 어느날 여류 맹인 찬송가 작가인 패니 제인 크로스비 여사를 집에 초청했습니다. 자신이 작곡한 곡에 가사를 붙여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죠.
내프 여사가 피아노에 앉아서 자작곡을 두세번 연주하는 동안 크로스비 여사는 그곡을 주의깊게 듣고는 정말 아름답다고 칭찬하며 박수를 쳤습니다.
내프여사는 크로스비 여사에게 이곡을 들으면서 무엇을 느꼈는지 물었는데요. 그녀는 ‘축복받은 확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곡을 들으면서 그녀는 지난주 교회에서 목사님께 들은 히브리서 10장22절의 말씀이 생각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
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는 말씀이었죠. 크로스비 여사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기도가 끝난후 내프 여사에게 다음과 같은 가사를 불러주었습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세상에서 내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주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 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