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에세이
말할 기회
김 열
2017. 1. 8. 10:19
인도의 간디는
매주 월요일을
침묵의 날로 정하고
묵상 하였다고 합니다.
비서의 업무도 침묵으로
결제 하였다고 합니다.
그 침묵이 인도를
독립 시켰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다하지 못해도
후에 말할 기회 오더군요.
조롱과 멸시 천대에도
침묵하시고 몸과 피로
우리를 구원한
구주의 십자가는 영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