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일
어려을 때 어머님이 챙겨 주신
생일에 행복을 느꼈었습니다.
결혼하여 아내가 챙겨준
생일에도 큰 기쁨을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착하고 곱게 자라준 자녀들이
"아빠 생신을 축하해요" 하며 노래하니
눈물 나면서 기쁘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어제는 보이는 눈물보다 보이지 않는
눈물을 흘리며 행복했던 날입니다.
그리고 밤에 주님을 뵙는 시간에
" 생일 축하한다. 너를 복중에서도,
태어 나서도,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도
내가 다 아노라." 하셨을 때
감사 찬양을 아니 드릴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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