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기회 인도의 간디는 매주 월요일을 침묵의 날로 정하고 묵상 하였다고 합니다. 비서의 업무도 침묵으로 결제 하였다고 합니다. 그 침묵이 인도를 독립 시켰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다하지 못해도 후에 말할 기회 오더군요. 조롱과 멸시 천대에도 침묵하시고 몸과 피로 우리를 구원.. 겨자씨 에세이 2017.01.08
좁은문. 좁은길. 2016년 3월 19일 오후 09:30 좁은문. 좁은길. 현제 내가 가는 길은 어떤 길일까? 순간 마다 갈림길인데 넓은길은 쉽고 편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는길이지만 좁은길은 기도없이는 갈수없고 주의 말씀을 따르면서 가야만 갈수 있는 길이다. 쉽고 편하게 가려 하면 갈수록 좁아지는 좁은문에 막혀 버리고 만다. 그런데도 .. 겨자씨 에세이 2016.03.19
그 빚 언제 갚을까? 그 빚 언제 다 갚을까? 퇴근 길에 차가 고장나서 중앙 차로에서 멈춰 버렸다. 비상등켜고 당황하고 있었는데 줄지어선 뒷차들이 우측 깜박이를 켜며 옆차로로 돌리느라 난리다. 그리고 순식간에 차들이밀렸다.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러운 가운데 보험사에 연락을 취하고 있는데 왠 청년이.. 겨자씨 에세이 2016.02.19
2016년 1월 2일 오후 10:05 말씀을 듣고 성도에게는 우연은 없다. 조금만 신경을 기우려 보면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역사가 있다. 불과 3일 전에 묵상 했던 말씀이 오늘 시무식 예배에 본문으로 등장 했다. 순서지를 보면서 신기하게 여겼는데 설교의 내용은 묵상하고 은혜 받은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 겨자씨 에세이 2016.01.02
분노 이렇게 해보자 2012년 11월 18일 오후 09:37 분노 이렇게 해보자 결혼 후 아름다운 외모는 3개월이면 끝나지만 믿음과 사랑으로 무장된 인격은 세월이 갈수록 진국이 되어 빛을 발한다. 사람의 됨됨이는 화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잘 드러난다. 그래서 사람을 알려면 그가 억울하고 괴로울 때 어떻게 처리한가를 유심히 보면 .. 겨자씨 에세이 2012.11.18
얼굴에도 하나님 손길이 우리들의 얼굴을 주의 깊게 생각 하면서 보면 조물주의 신비한 뜻을 발견하게 된다. 눈과 입은 우리의 의지대로 열고 닫을 수 있으나 귀와 코는 우리의 의지대로 할 수 없다. 즉 눈과 입은 문이 있으나 귀와 코는 문이 없다는 것이다. 눈과 입은 자신의 의지로 다스려야 한다. 보기 싫은 것.. 겨자씨 에세이 2012.11.03
주일 인생의 행복 2012년 10월 22일 오후 09:23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날 때는 큰 기쁨이 있다. 세파에 시달려 살다가 평안과 안식 주시는 하나님과 만나는 주일은 큰 기쁨의 날이다. 주일 인생은 늘 새 삶을 사는 인생이다. 미리 맛보는 부활의 삶을 사는 인생이요.(요11:25~26) 영생을 이 땅에서부터 맛보고 사는 삶이라.. 겨자씨 에세이 2012.10.22
진솔한 수치는 영혼을 깨운다. 2012년 10월 12일 오후 11:00 진솔한 수치는 영혼을 깨운다 금메달과 면류관은 영광이다. 그것은 높은 봉우리에 올라온 정복이다. 그리고 이제는 내려와야 하는 길이 남는다. 면류관 받을 때 군중은 환호하고 박수 친다. 그러나 그 환호 소리와 찬사는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줄어들다가 사라진다. 그리고 사람들 기억 .. 겨자씨 에세이 2012.10.12
마음의 문 2012년 10월 6일 오전 10:32 마음의 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먼저 마음에 생각이 맺힌 후 입으로 발설 하게 된다. 그러므로 입은 마음의 문이다. 마음의 생각이 눈빛으로 많이 나타나기에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만 입으로 말을 하지 않으면 의사가 전달되지 않는다. 연인끼리는 눈빛만 보아도 안다고 하.. 겨자씨 에세이 2012.10.06
생일. 2012년 9월 4일 오후 08:57 생 일 어려을 때 어머님이 챙겨 주신 생일에 행복을 느꼈었습니다. 결혼하여 아내가 챙겨준 생일에도 큰 기쁨을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착하고 곱게 자라준 자녀들이 "아빠 생신을 축하해요" 하며 노래하니 눈물 나면서 기쁘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어제는 보이는 눈물보다 보이지 않는 눈.. 겨자씨 에세이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