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러 연세가 지긋한 어른들이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니 한 아이가 열림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서 정지 시키고 있었다. 어른들은 가만히 보고만 있으니 잠시후 젊은 새댁이 급히 올라탔다. "엄마, 엘리베이터 잡아 놨어." 아이가 말을 하자 "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며 아이를 꾸짖는다. .. 웃고 삽시다 2011.11.17
세 딸이 대화 둘째 딸이 "아빠도 염색도 하고 멋지게 좀 해 봐." 하였다. 듣고있던 큰 딸이 "무얼, 그냥 아빠는 그대로가 더 좋아. 그 나이에 무슨 멋이야," "무슨 소리야, 아빠는 지금도 청춘이라고." 큰딸과 둘째딸이 실랑이를 하는 사이 엄마가 나섰다. "애들 봐라, 왜 너희들 아빠를 갖고 그래." .. 웃고 삽시다 2011.11.17
도구를 가지고 있잖아요 경찰서에 한 아파트에서 주부들이 모여 도박을 한다는 제보가 들어 왔다. 경찰 서너 명이 급습하여 보니 담요에 화투짝을 깔아 놓고는 화투는 치지 않고 음식을 먹고 있었다. 경찰관이 말했다. “여러분을 도박 혐의로 입건하겠습니다.” “모두 경찰서로 연행하겠으니 소지품을 .. 웃고 삽시다 2011.11.09
다르게 들리는 시계소리 때는 40년대 서울의 어느 학교, 이승만 담임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대통령학을 가르치면서 남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니 듣기 훈련을 하여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교탁에 시계를 올려놓고 어떻게 들리는가 각자 들어보라 하셨다. 각자 듣게 한 후 가장 먼저 앞자리에 앉은 김일.. 웃고 삽시다 201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