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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칭개의 효능

김 열 2012. 4. 19. 20:14

지칭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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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Compositae) 식물


근생엽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지며

밑부분의 잎은 도피침형 또는 도피침상 긴 타원형이고

밑부분이 좁아지며 길이 7~21cm로서 뒷면에 백색 털이 밀생하고

우상으로 갈라지며

정열편은 3각형으로서 때로는 3개로 갈라지고

측열편은 7~8쌍으로서 밑으로 갈수록 점차 작아지며 톱니가 있다.

 

중앙부의 잎은 엽병이 없고 긴 타원형이며 첨두이고

우상으로 갈라지며 위로 올라갈수록 선상 피침형 또는 선형으로 된다.
 
열매
수과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2.5mm, 나비 1mm로서 암갈색이고 털이 없으며

관모는 우상이고 떨어지기 쉬우며 2줄이다. 
 

꽃은 5-7월에 피고 두상화는 홍자색의 통꽃만이며,

줄기나 가지 끝에 1개씩 위를 향해 달리고 꽃이 필 때는 곧게 선다.

 

총포는 둥글며 길이 12~14mm, 지름 18-22mm로서

8줄로 배열되고 뒷면 윗부분에 맨드라미같은 부속체가 있다.

화관은 자주색이며 길이 13~14cm이다.  
 
줄기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60~80cm이며 속은 비어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에 분포한다. 
 
형태

2년초. 
 
크기
높이 60~80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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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마(野苦麻)라고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호채(泥胡菜)라고 부른다.

간혹 지칭개를 '소계'라고 잘못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소계는 조뱅이(Cephalonoplos segetum (Bunge) Kitamura)의 다른 이름이다.

밭, 들, 공터에 나는 겨울나기풀(월년초)이다.

키는 사람 허리 높이 정도 된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다.

 

위, 중간, 아래 부분에 난 잎의 모양이 서로 다르게 생겼다.

아래쪽의 잎은 깃털모양(우상)으로 갈라져 있는데,

위쪽으로 갈수록 갈라지지 않고 길쭉하게만 생긴 잎이 달린다.

 

잎의 크기도 위쪽으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홍자색이나 분홍색이며,

줄기나 가지 끝에 두상화가 한 개씩 위를 향해 달린다.

 

두상화는 통꽃(관상화)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봄부터 초가을에 이르는 오랜 기간동안 계속 꽃을 볼 수 있다.

 

지칭개도 할미꽃이나 민들레, 씀바귀 처럼

꽃이 지고 씨앗은 흰날개옷을 입고 공중으로 날아 다닌다

 

 

지칭개는 냉이에 비해 쓴맛이 강한데 데쳐서 찬물에 쓴맛을 우려내면 된다.   

몇개는 그냥넣어 쌉쌀한 맛을 내기도 한다.   

 

냉이와 구별법은 잎 뒷면을 보면 흰 털이 많아 희게 보이므로 금방 알 수 있다. 

 

냉이보다 맛있다는 사람도 많다.    

 

지칭개도 냉이 뿌리 못지않게 크고,

잎은 오히려 냉이보다 크기 때문에 잠깐이면 필요한 양을 채울 수 있다.

 

지칭개의 효능은

종기, 악창 등의 염증과 외상출혈, 삔데, 골절상 등에 좋다

출처 : 산천약초
글쓴이 : 산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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