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영원한 분이시며 자존자십니다.
그러나 사람은 강건하면 8,90이요.
이도 안개처럼 쉬이 지나갑니다.
성경에는 영원하신 하나님이
유한한 인간들과 역사를 이루어간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인간들은 아담 때 900여년이던 수명이 아브라함 때 180년 되었다가
모세 때 120년 되더니 다윗 때 70년쯤으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간은 한세대를 살다 다음세대에 세상을 넘기고 사라져 갑니다.
하나님은 한 분으로서 아담, 아브라함, 모세 다윗,
바울 등과도 만나셨고 현재의 우리까지도 만나 주셨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일생 8,90은 점보다도 작습니다.
또 그 안개 같은 인간 삶 속에 진리와 생명이 없다는 것을 아시기에
하나님은 선과 악 같은 우리행위에 구원과 속죄 어떤 결정도 두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에 많이 얽매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지은 죄는 마음을 많이 차지하여
안타까운 심정으로 하나님의 속죄 은혜를 갈구할 때가 많습니다.
자 우리는 이제 믿음의 차원을 높여야겠습니다.
잠깐 있다가 사라질 나의 행위보다는
하나님께서 하셨던 일을 부여 잡아야 하겠습니다.
나의 선악의 행위는 안개요. 하나님이 이루신 일은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신 일은 바닷물과 같다면
나의 일생의 선악간의 행위는 한 방울의 빗물보다 작습니다.
그런데 빗물보다 작은 나의 죄를 크게 생각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이 그 아들을 십자가에 피 흘려 이룬
영원한 속죄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주의 피로 이룬 속죄가 영원한 것을 믿는다면
우리의 죄와 잘못은 그 앞에서 온데간데 없을 것입니다.
죄를 이기는 비결도 이 믿음입니다.
죄 사함 받음을 믿고 깨끗해진 영혼임을 자각하고 사는 것이
죄를 짓지 않으려고 고행하며 수행하는 생활보다 훨씬 성결합니다.
그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것은영적인 생활이나
믿지 못하고 고행하고 수행하는 것은 육적인 생활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를
흘리게 하여 그 피로 속죄를 이룬 것은 영원한 약속이요 진리입니다.
그러나 안개같이 잠간 살다간 우리 일생에 우리들의 죄는
경중을 떠나 인류가 땅에 살기 시작한 이래로 누구나 겪는 행위입니다.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인간의 수양과 도덕 지식 무엇도영생에 이르지 못합니다.
우리의 일생의 행위는 점과 같으나
하나님이 이루신 일은 영원합니다.
영원한 것 위에 살 것인가?
점같은 작고 쉬임없이 변한
우리 생각 속에 머물 것인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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