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

하늘에서 먼저 이뤄져야 땅에서 이루어 진다.

김 열 2011. 12. 31. 09:30

 

  

 

  환경이 먼저냐, 믿음이 먼저냐?

 하나님이 부유함을 주시면 복 받았다 하고 감사할까요?

아니면 마음이 먼저 복 받았음을 믿고 밝고 긍정적이면 환경이 좋아 질까요?

사람들은 하나님께 “먼저 환경을 바꿔 주세요.” 하며 기도한다.

환경에 복을 주어 잘살고 넉넉해지면 감사하고 밝게 살겠습니다. 한다.

이렇게 가난하고 힘든 삶에는 원망과 여러 탓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런 사람이 마음을 바꾸지 않고

그 상태로 계속 산다면 죽을 때까지 그러다 인생 마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출애굽기 17장엔 출애굽 한 이스라엘의 최초의 전쟁기록이 나온다.

아말렉 족속이 이스라엘 앞길을 막으며 전쟁을 걸어 왔다.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급히 군대를 꾸려 응전해 나가고

모세는 산꼭대기에 올라가 기도를 한다.

그런데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의 손이 힘이 들어 내려오면 이스라엘이 졌다.

그래서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못하도록 아론과 훌이

양옆에서 받쳐서 기도를 도우니 이스라엘이 승리 하였다.

 

 

   영이 먼저냐 육이 먼저냐?

  기도는 영적인 것이요.

전쟁은 환경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도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니 환경인 실제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반대로 영적전쟁에서 고전하니 실제 전쟁에서도 고전을 하였다.

영혼이 잘되면 삶도 잘되고, 영혼이 잘못되니 삶도 잘못된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을 초월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내려 주신 복은 영혼을 거치지 않고 바로 환경에 임하는 법이 없다.

반드시 영혼에 먼저 은혜가 임한다.

그래서 기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좋은 일이 오고 있음을

기도하면서 먼저 알게 된다.

복이 우리 영혼에 먼저 임하면 그때부터 환경에 내려 주신 복이 이루어진다.

이스라엘도 기도에서 이기니 전쟁에서 이겼다.

기도에 성공하니 환경에 변화가 온 것이다.

즉 먼저 하늘에서 이루어지니 땅에서도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