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빛에 가까이 가면 빛 주위는 잘 보이나
어둠 속에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어둠 속에서는 자기의 몸은 안보이고
빛 앞에 있는 사람만 보게 된다.
만약에 남의 허물만 보고 비난을 한다면
이는 어쩌면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이리라.
빛 앞에 있는 사람은 어두움에 있는 사람을 보고 비난하지 않는다.
빛 앞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모습을 누가 볼까봐 추스르나
어두움에 처한 사람은 자신은 보지 못하고
빛 앞에 있는 사람만 보고 욕을 한다.
회개는 빛 되신 하나님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내 놓고 잘못 살아온 죄 된 삶을 뉘우치고
앞으로 의로운 삶을 살 것을 다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는 자기의 죄를 놓고 몸부림치는
의로운 행위이다. 남의 잘못을 볼 여유가 없다.
예언을 한답시고 남의 죄를 찾아낸다면
이는 성령의 역사로 볼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죄를 찾아내 위협하시는 분이 아니라.
사랑의 빛을 비추어 불의를 깨닫게 하시는 분이다.
깨달음 받은 사람은 스스로 통회 자복하게 된다.
남의 죄를 자꾸 찾아내려 하면서 작은 티만 보아도
욕을 하고 비난 한다면 이 사람은 성령 없는 귀신의
영에 속한 사람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요즈음 기독교를 비난하면서 개독, 괴독,
먹사, 하면서 온갖 욕을 하는 무리를 보는데
과연 그들은 빛 가운데 있으면서 바른 판단을
하는 사람들인가 생각해 본다.
어두움 가운데 처해 있으면서 들보를 가진 눈으로
빛 앞에 있는 사람의 티를 빼라고 아우성이 아닌지......
빛 되신 하나님이 다 아시기에 심판을 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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