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생각

하나님 형상의 모양인 사람

김 열 2011. 12. 4. 07:44

 

  기독교의 사람 이해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고 성경 안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성경에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음 받은 존재들이라고 한다.(1:26)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말함은 하나님의 실존을 증거하고, 인간의 근원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됨을 가르치고 있다.

형상은 하나님 편에서 근원을 말하고 모양은 인간에게 해당하는 말로써 형상을 근거로 지어진 존재를 말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을 지, , 의를 갖는 인격적인 존재를 말한다는 분들이 있고,

짐승에게 없는 영적존재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하신다.(고후4:4. 1:15. 1:3. 2:6)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라고 하셨는데, 우리 중에서 성자 예수는 장차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 질 그리스도시지만

인간들에게 보여 질 존재이기에 하나님의 형상인 것이다.

세상의 시간적으로는 예수가 2000년 전에 베들레헴 마구간에 오셨지만,

예수는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있고(8:58),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1:17)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어졌으(1:16, 1:2, 1:3) 창세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1:1) ).

 

 

  산영과 살려주는 영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시니 인간이 생령이 되었다고 하였다.(2:7)

동물도 호흡하는 존재이나 생령은 아니다.

인간만이 영적인 존재이나 살려주는 영이 필요한 산영인 것이다.

예수는 마지막 아담으로 첫 사람 아담(인간)을 살려주는 영이 되었다고 하였다.(고전15:45)

 

  생명이신 예수

  인간은 영적 존재라도 영생하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채워져야 영생을 얻게 된다.

리고 인간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예수가 영생을 주는 존재이다.(6:31-35)

예수를 영혼에 영접하면 영생이 있고 영혼에 예수가 없으면 영생이 없는 존재이다.(요일5:12)

 

  하나님이 인간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예수를 보내셨으나

예수는 창세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로 구속의 사역을 완성 하신 후

부활 승천하여 성령 안에서 믿는 자들 영혼에 오신 영원한 생명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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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예수에 대한 시제는 항상 현재형을 썼다.

 지구 안에서는 24시간이 존재하지만 알파와 오메가이신 예수는 항상 살아계시기에 현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