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생각

세상의 권력와 천국의 자리

김 열 2011. 12. 5. 22:59

 

 

 

   권력의

   모양은 삼각형

   피라미드다. 꼭대기는

   왕이나 독재자가 군림한다.

   그 아래는 관원이 있고 또 그 아래

   생각하고 말하고 생각하고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냥 먹고 일하고 잔다.

 


   세상에 모두다 꼭대기 모서리가 되려고 하나 그 권세도

   산처럼 어느 지역 어느 곳의 권세일 뿐 지구의 전체를 총괄한

   권세는 아니다. 어느 나라 독재자가 권세를 부리고 군림하여도,

   다른 나라 다른 곳의 사람들은 그를 추악한 이기주의자, 포악한 독재자

   라고 돌을 던진다. 한 지역의 권세자는 둥근 지구 안에서는 변두리 일 뿐이다.

 


   천국은 원이다. 섬기는 곳이다. 하나님은 원 가운데서 성도들을 비춘다. 땅에서

   권세 부리고 부자로 호의호색 했다면 그가 구원을 받은 자라면  천국의

   변두리 인생일 것이다. 그리고 교주처럼 권세를 부리고 행세 했다면

   이는 원 밖으로 나온 모서리처럼 꺾여 지옥에 버려질 것이다.

   땅에서 낮아지고 섬겼던 자라면 하나님께 가까운 천국의

   중심의 자리에 이르리니..........

 


   내 영혼아! 땅에서 출세 못했다고 원망 말고

   최선을 다해 거룩한 믿음의 길을 가자.

   능력 없음을 한탄 말자. 가난해도

   감사 하자. 멸시 천대 받아도

   기뻐하자. 주님이 십자가

   에서 피 흘려 닦아놓은

   천국까지 이어진

   신작로가

   보이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