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생각

산타 없는 성탄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 열 2011. 10. 30. 14:31

 

   성탄절은 구주예수께서 강림하신 날이다.
그런데 예수는 없고 온통 산타 이야기 뿐이다.
산타를 초등학교 3,4학년이 되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정작 믿어야 되는 진리되신

예수까지 가짜처럼 여기고 믿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온 메스컴에 예수 앞에 예수를 알지 못하게 가리는

훼방꾼으로서의 산타가 복음까지도 흐려 놓지않나 생각한다.
그러면 산타는 사탄의 연극배우인가?

사실 'ㄴ'자만 앞에서 뒤로 보내면

'산타'가 '사탄'이 된다.

  원래 산타는 터키의 니콜라스라고하는

한 주교가 아이들을 사랑하여 성탄절 전날밤에

몰래 선물을 주고간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의 사후에 사람들은 그를 신격화 하여

그에게 기도하면 응답이된다고하는 소문과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면서 하나님 자리에 앉혀 놓고 말았다.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누가 착한애인지 나쁜애인지'

이런 노래를 들으면 산타와 하나님이 혼동 된다. 

또 '나홀로집에'같은 영화에서는

'산타가 나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 라는 대사까지 등장한다.
착하고 나쁨을 아시는 분은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서 세상을 보시는 예수님이시며,

기도를 들으시는 분도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 뿐이시다.

  성탄절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성육신한 날이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은 인류최대의 사건의 날이

정말로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