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옮기는 겨자씨

  씨 중에 가장 작은 씨

  겨자씨는 씨 중에 가장 작은 씨입니다.

그런 씨가 싹이 나오고 줄기가 든든해지며

열매가 맺을 때쯤 되면 새들이 와서 깃들일 만큼 큰 나무가 됩니다.

약 3~4m 정도가 됩니다. 주님은 이런 겨자씨를 천국에 비유 하였습니다.

“천국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며 공중의 새들이 깃들이느니라.”(마13:31,32)

   산을 이기는 겨자씨

  육지에서는 산이 제일 큽니다.

산 속에 호텔도 있고 도시도 있고 나라도 있습니다.

그렇게 큰 산을 겨자씨가 이긴다는 것입니다.

“너희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있으면 이 산에게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마17:20)

세상의 산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큰 것이나,

겨자씨는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세상에서 가장 큰 것을 이긴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목동으로 겨자씨처럼 작은 자였습니다.
골리앗은 세상에서 가장 큰 용사, 산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니 세상에서 가장 큰 용사 골리앗을 이겼습니다.

겨자씨와 같은 다윗이 산과 같은 골리앗을 이긴 것입니다.

또 기드온의 300용사는 겨자씨와 같으나 미디안 100,000용사는 산이었습니다.

기드온 300용사에게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니 미디안 100,000용사를 이겼습니다.

  겨자씨같은 우리

  세상 살다 보면 우리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작게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면, 학벌, 지위, 명예 등등 모든 면에서

작고 초라하게게만 생각되어도 염려 마세요.

겨자씨 같이 작은 우리에게 천국이 임하면

세상에서 하나님 모르는 어떤 사람보다 크고 위대하니까요.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됩니다.

 

  산을 옮기는 겨자씨

  광야 빈들에서 5천 명의 주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빈들에서 5천 명을 먹이는 문제는 산같이 큰 문제였습니다.

어린아이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겨자씨와 같은 5병2어가 주님 손에 올려지니

산 같은 5000명을 먹이고 12광주리 남겼습니다.

간질 하는 자식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산같이 큰 문제였으나

주님을 부르고 의지하는 겨자씨 같은 믿음이 문제를 해결케 하였습니다.

그 외 성경에는 수많은 산들이 있었습니다.
노아가 홍수를 통과하는 문제, 아브라함이 아들을 얻는 문제, 이스라엘이 출애굽 하는 문제,
홍해를 건너는 문제, 여리고 성을 넘는 문제, 문둥병, 귀신들림, 중풍, 간질 등등
수많은 산 같은 문제들이 있었으나 모두 하나님의 도움으로 해결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이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였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산같이 버티고 있는 문제라도 겨자씨와 같은 믿음만있으면
문제를 옮길 수 있습니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 같은 믿음만 있으면 산을 옮기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