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 썬다싱

[스크랩] 사후의 회고 (死後의 回顧) - 제5장 연인(戀人)과 그 애인(愛人)

김 열 2011. 11. 6. 12:20

사후의 회고 (死後의 回顧)

 

 

제 5 장  연인(戀人)과 그 애인(愛人)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런 까닭에 만물을 만들었고 또 인간을 "자기의 형상과 같이" 지으셨다.

이것은 사람이 다른 피조물을 사랑하도록 하기 위하여서다.

 

하나님이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세상 사람들 중 아무도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채 지냈을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자기의 형상처럼 지으셨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전심과 전령(全靈)으로 창조주를 사랑하고, 또 측량할 수 없는 사랑 안에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항상 기뻐할 수 있게 하였다.

다시 말하여 하나님을 제일로, 그리고 다음에 전 인류를 사랑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죄로 인하여 사람은 본래의 순결하고 순전한 상태에서 타락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부자연한 사랑으로 피조물을 사랑하게끔 되었다.

그 결과는 인간을 참된 평화와 행복으로 이끄는 대신에 비애와 번민에 사로잡히게 하였고 멸망의 길로 이끌리어 가게끔 하였다.

 

그리하여 사람은 본래의 참된 사랑을 아주 잊어버리게 되었는데, 그러나 때로는 인간의 사랑은 하나님을 하나님에게로 이끄는 일이 있다.

즉, 사람은 피조물에 속히우고 그 사랑이 불완전하고 불충분하다는 것을 깨달아 드디어는 사랑의 원천인 하나님에게 나와 하나님과의 교제를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한 청년과 한마리의 곰

 

어떤 높은 가문에서 태어난 한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공부나 일을 끝내면 언제나 숲 속을 돌아 다니는 버릇이 있었다.

 

그는 아름다운 성품을 가졌고 상냥한 기질과 예의가 밝아 부모에게 순종도 잘하였기 때문에 양친은 그를 아주 사랑하였다. 물론 그도 자기 가문에 대해서는 자랑으로 여기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아주 멀리 떨어진 숲 속 깊이 들어갔다가 어둡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려고 나오는데 벌써 해는 지고 어둠의 장막이 사방을 둘러쌌다. 집을 향하여 발길을 돌이켰을 때 갑자기 길 옆에서 맹수가 울부짖는 소리가 나더니 한 마리의 곰이 나타나 그에게 달려 들었던 것이다.

 

곰은 그 청년에게 심한 상처를 주고 숲 속으로 다시 사라져 버렸다.

 

 

시골 처녀의 동정

 

거기서 떨어진 곳에서 한 어여쁜 시골 처녀가 나무를 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근처에서 짐승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처음에는 무서운 생각에서 떨고만 있었으나 차츰 용기를 내어 소리 나던 곳으로 가 보았다.

놀랍게도 거기에는 높은 가문의 청년으로 보이는 젊은이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으며 깊은 상처에서는 많은 피가 흘렀으나 그를 구조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녀는 깊은 동정심에서 청년에게로 다가가 그를 부축하여 일으키고 가까운 개울로 데리고 가서 상처를 씻은 후 자기 옷을 찢어 동여 매었다.

나무단은 그 곳에 버려두고 그녀는 청년을 집으로 인도하려 하였으나 청년의 집을 모르는 까닭에 많은 시간이 지체되어 어두움이 점점 짙어지게 되었다.

 

한편 청년과 처녀의 부모들은 밤이 깊어가는데 자식들이 돌아오지 않으므로 걱정에 잠겨 있었다.

양가에서는 사람들을 놓아 아들과 딸을 찾느라고 법석이었다.

밤 열시가 되었을 무렵 상처입은 청년은 처녀의 부축을 받으며 겨우 자기 집에 당도하게 되었다.

 

그의 양친과 이웃 사람들은 가련한 모양을 한 청년과 그를 부축하고 있는 처녀를 보고 모두 놀랐다.

두 젊은이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였을 때 부모를 비롯한 주위의 사람들은 청년의 불행을 측은히 여기고 처녀에게는 심심한 감사의 뜻을 보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처녀를 의심스럽게 보는 사람도 있었다.

 

처녀는 밤을 그 곳에서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 떠나려 할 때 청년은 그녀의 친절에 감사하면서 그녀의 맑고 아름다운 자태와 순진하고 착한 마음씨에 끌려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그녀와 결혼하고야 말겠다고 마음 속에 굳게 다짐하였다.

그러나 거기에는 큰 장애가 가로 놓여 있었다. 그것은 처녀의 집은 가난하고 또 신분이 낮은 집안이었기 때문이다.

 

처녀는 그 집에서 나온 후 어제 버려두었던 나무단을 찾아 가지고 해가 중천에 떴을 무렵이나 되어 집으로 돌아 갔다.

그녀의 부모는 아침 일찍 딸을 찾아 몇시간을 헤매다가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 왔는데 딸이 이미 집에 와 있는 것을 보고 반가워 하면서 한편 놀랐다.

그러나 딸이 무슨 일로 하루 밤을 밖에서 지냈는지 그 까닭을 알 수 없었다.

 

그녀의 언니는 동생의 품행과 순결을 의심하였고 그녀가 필경 가명을 더럽혔을 것으로 짐작하고 동생을 두들겨 집에서 쫓아 내려고 생각하였다.

 

딸은 지난 밤의 일을 솔직히 이야기 하였으나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으며 부모마저도 죄없는 딸을 심하게 때리고 집에서 한 발자국도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였다.

 

 

처녀는 청년을 사랑하게 되었다

 

청년은 그처럼 사랑하고 사모하는 처녀가 자기때문에 심한 매를 맞고 고생한다는 말을 듣고 그녀의 집을 찾아 가려고 결심하였다.

 

이윽고 몸도 회복되어 그는 결심한대로 처녀의 집을 찾아 갔으며 그녀의 부모를 만나 모든 일을 숨김없이 이야기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야기를 듣고도 그 말을 확인할 아무런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하면서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처녀는 청년의 말을 열심히 듣고 있었으며 그의 떳떳하면서도 명랑한 말투와 수려한 용모가 마음을 끌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려고 할 때에는 아주 강한 애정이 용솟음쳐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리하여 소녀는 부모에게 말하였다.

"만약 부모님께서 저를 의심하여 저의 순결을 믿지 않으신다면 차라리 저 청년과 결혼시켜 주세요."

이 말을 들은 부모는 더욱 노하여 딸의 소원을 거절하였다.

 

청년은 집에 돌아오자 부모에게 자기를 구해 준 처녀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그녀와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부모에게 알렸다.

그 말을 들은 부모는 아주 노하여 아들을 크게 책망하면서

"그처럼 신분이 낮고 가난한 딸보다 다른 양가집 딸을 찾을 수 없단 말이냐? 너는 어찌하여 명예로운 가문을 더럽히려고 하느냐?"고 하였다.

 

 

박해받은 그들의 회합

 

어떤날 청년은 집을 몰래 빠져 나와 애인이 있는 마을로 갔는데 마침 집에는 처녀 혼자만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자유롭게 마음을 털어 놓고 이야기 할 수 있었다.

 

그는 처녀에게 부모들이 자기를 책망하고 그들의 결혼에 반대한다는 것을 말하였다.

그들의 사랑은 더욱 깊어 갔으나 부모들이 그들의 뜻을 반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만나기가 퍽 어려웠다.

그리하여 그들은 가족이 잠든 사이에 서로 만나기로 약속하고 늦은 밤에 마을 멀리에서 만나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처녀가 애인의 방 밖에서 기다리는 일도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밤에 뜻하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

처녀가 애인의 방으로 통하는 층층대를 오르다가 잘못하여 땅에 떨어지면서 발목이 부러지게 되었다.

청년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급히 달려 나와보니 처녀는 맥없이 땅 위에 쓰러져 있었다.

 

그는 처녀를 일으켰을 때 한 쪽 다리가 부러진 것을 보고 깜짝 놀라 급히 그녀를 병원에 옮겼으며 여러 모로 보살폈다.

그는 매일 문병을 갔으며 날이 지남에 따라 처녀는 차츰 회복되어 얼마 후에는 전과 다름없이 되었던 것이다.

 

그 무렵 한 사람이 처녀의 집을 찾아가 딸이 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딸이 말없이 집을 나갔다고 분노에 차 있던 부모는 곧 병원으로 달려 가 딸을 끌어 내어 친척이 살고 있는 먼 곳으로 보내어 아무도 모르게 하려고 하였다.

 

 

돌연한 이별

 

다음날 청년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려고 병원에 갔으나 그 곳에서 찾아 볼 수 없어 아주 당황하였다.

담당 의사로부터 처녀의 부모가 와서 데리고 갔다는 소식을 듣고 곧 애인의 마을로 찾아 갔다. 그러나 애인은 그 곳에도 없었다.

그는 처녀가 자기를 속이고 다른 사람과 함께 어디로 도망친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였다.

 

그는 애인을 잃은 후 초조한 마음으로 며칠을 찾아 헤맸으나 끝내 찾지 못하여 실망에 찬 채 집으로 돌아왔다.

 

처녀는 또한 애인을 생각하며 며칠을 눈물 속에 지냈으나 소식을 알 길이 없어 그가 자기를 버리고 다른 처녀와 사랑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그녀의 부모는 처녀에게 다른 남자와 결혼하라고 명령하였다.

 

어느 날 처녀는 다른 사람들이 잠이 든 틈을 타서 집을 빠져 나와 애인의 집으로 달려 갔는데 그 곳에서도 애인을 찾아볼 수 없었다.

처녀는 서글픔을 이기지 못하여 울부짖었다.

"아아, 부모나 친척은 나를 저버려 이제는 적이 되었고, 마음을 바쳐 사랑하던 사람도 역시 나에게서 떠났다. 이제 이 세상은 지옥이나 다를 바 없으니 더 산들 무엇하겠느냐?" 하며 혼자 중얼거리면서 이전에 사랑하던 청년의 상처를 씻어 준 강으로 향하여 갔다.

 

 

재    회

 

그들의 이별은 참기 어려운 것이었으므로 처녀는 자포자기가 되어 강에 투신자살을 하려고 결심하였던 것이다.

 

강가에 이른 처녀는 마음을 굳게 먹고 강으로 뛰어 들었다.

그 근처에 있는 큰 바위 그늘에는 처녀의 애인인 청년이 앉아서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지만 그들 사이에 큰 바위가 있은 까닭에 사랑하는 처녀가 가까이에 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처녀가 물에 뛰어 들었을 때 그는 누가 잘못하여 강물에 떨어진 줄로 알고 급히 달려나가 빠진 사람을 구하여 강 기슭으로 끌어 올렸다.

그는 물에서 구해낸 사람이 다름아닌 자기의 애인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꿈만 같이 여겨졌던 것이다. 혼수상태에 있던 처녀가 한참 후 정신을 차렸을 때 그도 사랑하는 애인의 품에 안겨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동안에 겪었던 모든 괴로움을 일순간에 잊어 버리고 새로운 희망과 힘이 솟아나 서로 정답게 끌어 안고 지나간 일들을 이야기 하였다.

 

청 년 : 어떻게 여기까지 왔으며 왜 물에 빠지게 되었지?

 

처 녀 : 저는 오랜동안 당신을 기다렸어요. 그래도 소식이 없길래 당신 집에 가 보았지요. 그런데 당신이 없지 않겠어요? 허전하고 슬픈 마음을 누룰 길이 없어 여기까지 와 물에 뛰어 든 거예요. 당신이 없는 내 생활이란 지옥이나 다를 바 없으니 말입니다. 그건 그렇고 당신은 어떻게 이 곳까지 오셨어요?

 

청 년 : 응, 나도 역시 마찬가지 결심으로 예까지 온거지... 그댁 병원에 없길래 집에 찾아 갔으나 거기서도 찾을 수 없었소. 그래서 나는 몹시 번민하였던거요. 차라리 삶보다 죽음을 택하자고 마음 먹고서 여기 온거요. 그래 이제 막 자살하려던 참에 그대가 물에 뛰어 든 소리를 듣게 된 것이요. 만약 그대가 몇 분 늦었으면 우리 둘은 언젠가 내 상처를 씻었던 그 강물에서 생명을 잃고 말았을 것이요. 얼마나 신기한 일이요? 이 곳에서 그대는 다시 한 번 내 생명을 구했고 나는 그대를 구했소. 오늘 우리 둘은 새 생명을 얻었으니 이제부터는 새 출발을 합시다.

 

 

감사와 신지(神智)

 

청 년 : 나는 우리 두 사람에게 새 생명을 주고 오랜 이별 후 다시 만나게 해 주신 생명의 근원이신 분을 경배하고 또 그 뜻대로 살아야겠다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중시에서 나오는 감사입니다. 말로만 하는 봉사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우리는 기도하는 사람에게 찾아갑시다.

그는 내가 불안속에서 고통할 때 나를 찾아 위로하여 주셨습니다. 내 마음이 상하고 있을 때 그의 동정 깊은 사랑의 말이 나의 아픈 마음에 놀랄만한 위로를 주었습니다.

 

그는 또 "창조자의 사랑이 없으면 피조물의 사랑은 불충분하고 불완전하다. 이별은 불안과 슬픔을 가져오는 것이다. 그러나 신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고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또 시간과 장소의 제한에도 지배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참된 행복은 어디서든지 어떤 경우에서든지 계속되는 것으로 하나님과의 교제중에서만 행복을 찾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 사람 있는 데로 갑시다. 저는 우리를 하나로 결합시켜 주실 것입니다.

 

애 인 : 나의 사랑하는 이여!  나는 당신을 따르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디든지 당신을 따라 가서 나의 전심을 다 하여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인도의 부인은 그 남편이 죽어 화장할 때 산 채로 그 곁에서 기쁨으로 함께 타죽는다 합니다.

만약 내가 내 목숨을 살아 계신 하나님과 그 종인 당신을 위하여 희생하기를 주저한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나는 대단히 구차하고 낮은 신분을 가진 여자이므로 그것이 꺼리낌이 됩니다. 우리 부모는 지금 대단히 노하고 있어 결혼하여도 당신의 부모가 나를 데려가지 않을 줄로 알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청 년 : 사랑하는 애인이여!  만약 내가 우리 가문을 자랑한다면 결코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계급이란 저주받을만한 것입니다. 교만과 이기시므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벌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다 하나님의 모습으로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만약 우리 부모가 당신을 집에 들이지 않는다면 어디든지 가서 우리 손으로 벌어 삽시다. 하나님이 맺어 주신 우리 두 사람을 갈라 놓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단순히 하나님을 믿읍시다. 그는 우리를 모든 길에서 지켜 주실 것입니다.

 

 

행복된 결말

 

두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가서 모든 일을 그에게 설명하고 그는 기쁨으로 두 사람을 위하여 결혼식을 올리고 저들을 훈계하고 축복한 후 저들을 보냈다.

 

그들은 거리에 작은 집 하나를 얻고 제 손으로 일하면서 살아갔다.

부자가 화려한 저택속에서 모든 것을 가지면서도 누릴 수 없는 평화와 사랑과 행복의 생활을 그들은 계속하였다.

두 사람은 사람사이의 사랑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사랑에도 충만하였으므로 더욱 행복되었다.

 

그들이 결혼하였다는 소식이 양쪽 부모에게 알려졌을 때 그들은 조금도 그것을 기뻐하지 않았다.

 

얼마 후 청년의 부모가 죽고 재산은 저가 상속받았다. 신은 저들을 축복하여 두 사이에 아들을 주셨다. 저들은 전에 부모를 무서워 가만히 만나 사랑을 속삭이고 처녀가 발을 상하였던 그 집에서 살게 되었다.

 

하루 저들은 지나간 날 그 집에서 속삭이던 옛날의 사랑을 추억하며 이야기 하였다.

"만약 우리가 서로 사랑하여 목숨이라도 바치려고 한 그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얼마나 축복받을 것인가? 우리는 주이신 우리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 하여 사랑하고 또 내 몸같이 이웃을 사랑합시다" (마 22:37-40).

 

그 다음 저들은 주 곧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을 위하여 전심전력을 바쳐 봉사하였다.

 

하나님은 저들을 축복하여 모든 길에 번영하게 하셨다.

출처 : 한국강해설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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